국내 유명 호텔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아르헨티나 와인인 트라피체의 핀카스를 하우스 와인으로 선정하였다. 
2013년 1월 1일부터 전국의 모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하우스 와인인 핀카스 샤르도네와 말벡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웨스틴조선호텔 내에 샵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웨스틴조선호텔의 치프 소믈리에에 의하면 이번에 선정된 아르헨티나 와인은 마지막까지 프랑스와 이태리 와인과 경쟁하였다고 한다.
웨스틴조선호텔의 소믈리에들은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과 와인즈 오브 아르헨티나가 공동주최하였던 아르헨티나 와인 시음회에 여러차례 참석하였었다.
관련 소식은 국내 유수 와인 전문 잡지인 와인리뷰 2013년 2월호에 자세히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