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2017년 9월 11일과 2017년 11월 28일 각각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2375호와 2397호 적용 강화를 위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 약어 PSI)에 기존 참여국인 독일 및 호주, 캐나다, 덴마크, 미국,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대한민국, 싱가포르와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는 PSI 차단원칙(SOP: Statement of Interdiction Principles)에 대한 책무를 다할 것을 거듭 밝히며 북한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도록 최대한 압박을 가할 수 있게 노력을 배가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다시 한번 북한에 국제 평화와 국제 안보를 위협하는 역내 적대 행위를 중지하며 언급된 안보리 결의안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