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GRESAR

마끄리 대통령, 포스코 회장과 면담

지난 2월 15일 월요일, 마우리시오 마끄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국내 대기업인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리튬 추출 사업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포스코는 아르헨티나 북쪽에 상업용 리튬 생산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동 회담에서 권회장은 포스코의 리튬 추출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기존 공법에 비해 빠른 생산 기간과 환경 친화적 기술이란 것을 피력하였다.

마우리시오 마끄리 대통령은 본 프로젝트가 살타와 후후이 주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한편 전날인 2월 14일 일요일, 포스코는 살타 주에 위치한 해발 4000m 포수엘로스 염호 인근에서 리튬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또한 포스코는 향후 후후이주 까우차리 염호 인근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지을 예정이며 리튬 연간 생산을 2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광업에 매우 중요한 투자가 될 예정이며 리튬을 사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매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Salar de Pozuelos
Post date: 18/02/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