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에서 16일까지 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킨텍스)에서는 "2014년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이 개최되었다. 본 전시회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총 44개국 1373개사, 2554 부스, 52,800여명의 참관객 방문)의 식품관련 박람회로, 주한아르헨티나 대사관은 18m2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여 참가하였다.
본 전시회에는 아르헨티나의 Vergara y CIA, La Retama 업체, 그리고 Instituto Nacional de la Yerba Mate (INYM) 기관이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수입사 및 유통업체를 통한 영업망 구축 및 판매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국내에 도입 가능한 아르헨티나의 여러 상품, 특히 한국 소비자들에게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 밀크 캬라멜의 일종)'와 같은 식품도 소개 및 홍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