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2017년 12월 1일부터 남미 국가 중에서는 최초로 경제∙금융∙정치 협력을 모색하는 주요 국제 협의체인 G20 정상회의의 의장국 지위를 수임했습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아르헨티나가 전 회원국이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책무에 대해 합의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G20 의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G20 의장국으로서 약 2만여 명의 정부 대표 및 관계자와 G20 회원국 정상들을 한데 결집하며 이들은 아르헨티나의 다양한 도시에서 연중 개최될 50개 이상의 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아르헨티나는 G20 의장국 수임을 통해 아르헨티나가 국제협력과 다자주의,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해 책무를 다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