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 2회 중남미 영화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의 협력하에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온두라스, 멕시코, 페루, 우루과이 및 베네주엘라의 주한 중남미 국가들의 대사관 주최로 서울 KU 시네마 트랩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한국 관객들이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상상력에 대하여 접해보고 라틴 아메리카 영화의 훌륭한 플랫폼을 통한 현대적 창의성의 다양한 측면들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신부가 전 세계 카톨릭 교회를 이끄는 첫번째 중남미 출신 교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프란시스코 교황의 일대기 “프란시스코: 호르헤 신부”를 상영한다.
영화제 개막식은 10월 31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 KU 미디어센터 5층 시네마 트렙에서 열릴 예정이며, 그날부터 영화제 포스터에 소개된 시간표 대로 12개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첨부 이미지 참조)
무료입장이며, 다음의 사이트에서 추가 정보를 얻을수 있다 : http://www.kucinetra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