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일 목요일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과 아르헨티나 "Wines of Argentina (WOFA)"의 공동 주최로 아르헨티나 와인 시음회가24개의 아르헨티나 와이너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시음회에는 한국의 와인 수입 업체 대표들뿐만 아니라 “와인바”, 레스토랑, 소믈리에, 특별 초청 손님들과 와인 전문 및 일반 언론사 멤버들이 참석하였다.

"Wines of Argentina (WOFA)"의 대표와 30명의 수준 높은 와인 전문가들에 의해 제이드룸에서 “마스터 클래스”로 시작된 시음회는, 메인룸으로 옮겨 전문 시음회로 전개되었으며, 90분 이상 계속된 세션동안 아직 한국에 수입 거래선이 없는 4개의 아르헨티나 와이너리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다양한 와인들을 선보였다. 

곧이어, 밀레니엄 힐튼 호텔 아트리움 홀에서 전문 시음회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3:45-14:00 – 초청자 리셉션, 등록 및 카탈로그 제공
14:00 - 호르헤 로바요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및 "Wines of Argentina (WOFA)"의 마리오 히오르다노 총지배인의  주최로 행사 개막식
14:10 – 댄서 이바나와 마우리시오의 아르헨티나 탱고쇼
14:20 - 24개의 아르헨티나 와이너리의 개별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전문 시음회 시작
17:00 - 행사 마감
또한 저녁 6시에서 9시 사이에 아트리움 홀에서, 월간지 와인리뷰와 "Wines of Argentina (WOFA)"가 기획한 소비자를 위한 시음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